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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이야기

제목

안녕하세요^^

작성자
이지영(백건우)
작성일
2017.04.07
첨부파일0
추천수
5
조회수
463
내용

안녕하세요!

백건우 학생 엄마입니다.^^


관장님을 비롯하여

사범님들과 같이 운동하시는 어른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건우가

또래에 비해 체구도 작고

학습면에서도 뛰어난 게 아니라

어디를 가도 자신감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검도를 시작하고

(사실, 건우가 검도를 하겠다고 할 줄은 몰랐어요.

  축구, 농구 같은 운동은 좋아하고 잘 하는데 검도는 생소하니까요. )

검도에 푹 빠져서 하는 걸 보면 참 의아하고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검도 시작 전에 조금 일찍 가서

2층 사무실에서 관장님과 잠깐 함께 있는 시간을 너무 좋아하더라구.

제가 "사무실에서 관장님과 뭘 하는데 좋아?"라고 물으니,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TV봐. 그냥 관장님이랑 같이 있는 게 좋아!" 라고 하더라구요.

건우의 대답에 눈물이 났습니다...ㅜㅜ


검도관이 건우 혼자 가기엔 조금 거리가 있어

제가 매번(주4회~주5회) 데리고 다녀야하지만,

너무나 뿌듯하답니다.


검도를 하고 오면

더욱 대화거리도 많아지구요.

오늘은 뭘 배웠고, 관장님과 사범님께서 무슨 칭찬을 하셨고...등등..

같은 시간에 하시는 어른들 보며

자기도 빨리 어른들처럼 하고 싶다고 하고요.


며칠전엔

관장님께서 안 가르쳐 주셨다고

혹시 건강이 안 좋으신 건 아니냐고 걱정하더라구요.

관장님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고요^^


제심관과 인연이 되면서

감사한 일이 많아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관장님, 사범님, 제심관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5
0
  • 박상희

    저녁반에 지도하시는 사범님들이 건우가 검도 신동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배운지 얼마 안되었는데 감각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잘 생긴 건우가 멋진 검객이 되길 바랍니다!^^

    3 년전
  • 남민호

    건우를 보기 전에 관장님께서 건우가 똘망똘망하다고 어찌나 칭찬하시던지 어떤 친구일까 궁금했었습니다. 저 역시 건우를 처음 봤을 때 여러 면에서 참 기특하다고 느꼈습니다.

    더더구나 관장님과 침묵의 대화를 즐길 줄 안다니 정말 대단한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건우 덕분에 도장도 좀 더 밝아진 것 같습니다. 건우를 도장에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년전
  • 관장

    건우를 보면 저도 마음이 밝아집니다.
    그 영롱한 눈빛에 제 마음도 어린이가 되곤 합니다.
    작년 연말 동경대 서울대 친선경기에

    다녀오고 나서도 컨디션이 좋아서 쉬지않고
    계속 열을 올렸더니
    조금 무리가 오는 것 같아서 며칠 쉬었어요.
    건우가 그걸 느꼈다니 놀랍네요. 관심 또한 고맙고.
    건우랑 같이 즐겁게 겅도하면서 잘 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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