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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이야기

제목

과거에 대해서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작성자
진선우
작성일
2020.11.15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53
내용
제심관 관원이 아니라서 많은 선생님들과 검우님들 오병철 관장님도 낯설으실 겁니다.
10년 전 제가 손기정체육센터에서 오병철 관장님과 대련 그리고 본 연격 기본 지도를 받았었습니다. 3개월 남짓 정도 되었는데 거주지를 옮기면서 여러가지로 자격증 시험과 학교를 또 정상적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하여 여러가지 준비로 인해 검도는 도장에 왕래하면서 사범님들께 지도를 받지 못한채 10년동안 혼자 개인연습으로 기본 연격만 계속 해왔습니다. 
서울에 방문할 일이 생기면 필히 제심관은 방문드려서 인사드리고자 합니다.(물론 6년 전 방문했을때 이영찬 선생님을 비롯하여 몇몇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했습니다만)
제가 검도를 알게 된 것은 중학생때 였습니다. 그때는 검도의 유사단체에 들어갔습니다만 잘 몰라서요. 그때 검도와의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한검도협회라고 하여  그러나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아차리고 군대에서 의가사 전역 후 대한검도회로 입문하여 지금은 없어진 도장입니다만 동대문구의 한 도장에서 검도를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 부터 제 과거 그러니까 20대 때까지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반성이 됩니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 이셨는데요.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 대한검도 니 뭐니 이거 다 사기다. 나는
검도 외에도 안 한 운동이 없거든 시합장에서 나를 이긴 상대는 단 한명도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서는 본인이 2키로 나가는 목검으로 나는 하루에 5천개는 빠른머리를 친다고 하고 이렇게 연습을 매일 하면 김경남 선수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수업시간 중에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단 따기 전에만 해도 검도의 근본목적과 정신자세 그리고 상호존중과 배려 이런 기본개념도 망각하고 상대방을 무조건 이기려고 하고 도장에서 수련하는것을 반칙까지 써가며 이렇게 임해왔습니다. 때로는 제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감정적으로 상대방한테 나가기도 했고요.
위에 사범님 및 선임자도 알기를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알고 정말 안하무인이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고등학교 국어 교사분이 대한검도는 할거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최근 이홍점 선생님 그리고 오병철 선생님 그 외 많은 선생님들의 컬럼 논문을 읽으면서 교검지애라는 단어도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거 하나 체득하고 제대로 배우는 데에도 평생가도 다 못배운다는 그리고 검도가 단순히 남을 짓밟고 이기려고 하는것이 아닌 검도를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개념을 쌓고 또 자신과의 싸움이자 나의 참된 본성을 찾기 위한 운동이 검도의 근본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검도를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알고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한다는 즉 사람공부 인성공부가 되기에는 그만큼 좋은 공부가 검도라는 것을 그리고 제가 과거에 무조건 상대를 이기려고 욕심을 부리고 무리한 훈련을 했었습니다. 평생검도를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Ryogo Kubo의 ‘좋은 서비스 좋은 가게 를 읽으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내가 상대를 위해서 즉 검도는 상호간에 배우는 운동이고 배려이잖습니까 그리고 저도 주 업무가 사람을 접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또 많은 컬럼을 읽고 느끼며 저의 과거를 많이 반성하게 해 주신 오병철 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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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도사랑

    무엇을 배우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도 그렇지요 검도라는 작은세상에서도 마찮가지입니다 내가 저사람 조금만더하면 이길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훌쩍지나 돌이켜보면 그 사람이 상대를 이끌어주기 위해서 그수준에 맞춰준 것입니다 항상 겸손하게 겸허한 마음으로 하시길 빌며 건승하세요
    참고로 김경남선수는 하루 일만번씩 빠른머리를 쳤습니다

    16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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